롱런개그맨 이경규 명언 모음집 보면서 큰 감동을 얻고 가네요

이경규씨의 초상권이 있어서 사진은 못올리겠네요.

이경규씨 명언 모음집 쭈욱 읽어보겠습니다.

1. 선풍기 바람이 시원하지 않음은 그 바람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기 때문이고,

자연 바람이 시원한것은 그 바람이 어디서 왔는지 모른체 살아가기 때문이다.

인생이 아름다움은 그 역시 그 인생이 어디서 왔는지 모른체 살아기기 때문이다. 햐 ~

2.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이번에 다들 뼈저리게 느꼇을 거라 생각합니다.

3. 한계를 인정하라.

한계를 인정하는 순간 이미 한계는 한계가 아니다.

4. 초심을 잃지마라. 너는 잃을 것이 없다.

안경 하나만 있으면 세상을 볼 수 있지 않느냐.

본다는 것은 세상을 얻은 것이다.

즐겨라, 행복해야 시청자도 행복하다.

5.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배는 정박해있는 배다.

하지만 바다로 나가지 않는 배는 더이상 배가 아니다. 키야 ~ ..

6. 인생의 짐을 함부로 내려 놓지 마라

지고 가는 배낭이 너무 무거워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참고 정상까지 올라가 배낭을 열어보니 먹을 것이 가득했다.

7. 그대여 서두르지마라.

대어를 낚으려는 조사일수록 기다림이 친숙하고

먼 길을 떠나는 나그네일수록 서둘러 신발끈을 매지 않는다.

8. 이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경규씨 명언인데요.

적당히 먹으려면 술을 먹지마라

안먹으면 아예 안 먹고, 먹으면 확 가버려야 한다. ㅎㅎ

아. 이사람 참 멋진 사람이네요 ㅎㅎ

솔직히 술 이야기는 그냥 농담인듯하고, 나머지 명언들을 보면

너무 가슴에 와닿는, 뭔가 실제로 경험을 해본 사람이 인생의 지혜를

짧은글로 말하는 그 표현력, 멋지네요.

앞으로 개그맨 이경규를 더 좋아할듯합니다. ^^

나이가 더 들어도 더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화이팅이욥!

돈안쓰는여자 좋은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소개팅편-

친구의 소개로 만난여자 한번에 킹카를 만나는일,

여행갔는데 갑자기 재벌2세와 눈이 맞아 인생역전을 하는일,

별의 별 상상을 다하지만 불가능에 가까운일..

그럼에도 불구! 대부분의 여자들은 소개팅에서 완벽한 남자를 원합니다.

만약에 마음에 안드는 여자를 만나면 바로 무개념녀로 돌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박은 아니라 중박정도만 되도 무개념 행동은 마찬가지죠.

오늘 말씀드리는 이 무개념행동은 남자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된다는 생각입니다.

아니 서로 연인을 찾기위해서 만난 자리인데 왜 남자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하는지

어휴.. (물론 저도 경상도 남자라 자연스럽게 제가 내는 타입...ㅜㅜ )

다음 카톡내용을 보면서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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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오빠... 사실 난 남자들 만날때 돈 안쓰는 편이거든...

근데 어제 나한테 커피값은 나한테 계산하라고 하길래 좀 당황했어...

난 내가 내고싶을때 돈 내는 스타일이라서..^^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내마음이 그래서..

남자: 나도 그말할때 좀 짜증났어.

그걸 꼭 내입으로 말하게 해야했니? 지금 바쁘니깐 나중에 예기하자.

여자: 아니 내 친구들한테도 이야기 해보니깐 다들 어이없어 하던데...

남자: 그래.. 나중에 이야기하자. 지금 일하고 있어.

여자: 오늘은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남자: 너 진짜 왜그러냐?

여자: 아니 지금 화내는거야? 내가 뭘잘못했다고!

남자: 너랑 이야기했던 친구들한테 이말은 꼭 전해줘.

내가 널데리러가서 드라이브하고, 스테이크한번 썰려고 10만원썼고,

영화본다고 3만원썼고, 널 집에 데려다 줬다고 꼭 전해라.

그리고 커피값 8천원 니가 계산했다고 제발 꼭 전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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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형의 카톡대화내용은 온라인에서 많이 떠돌아 다녔습니다.

물론 조작도 있지만 실제로 있었던 내용들도 말이죠.

요즘 SNS가 워낙 활발하다보니원.

소개팅다음날 소개팅녀에게 저런 문자메세지를 받았다면

과연 어떤 기분일까요?

저였다면 아무리 이쁜 여자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안봅니다.

돈을 낼 수 없다면 여자라서 안낸다는 저런 느낌의 말보다,

학생이라서 진짜 돈이 없다, 취업준비생이다,

나에게는 비싼값의 식사도 과분하니 밥은 최대한 저렴한걸로 먹자,

대신 음료수정도는 내가 사줄수 있다라고 남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어떤 최소한의 노력만 했더라면 남자들은 오히려 

더 분발해서 좋은거 사먹이려고 합니다.

남자들이 워낙단순한 동물이거든요.

저 카톡내용만 본다면 여자들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남자는 기름값에 밥값에 10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출했는데,

여자는 고작 8천원쓰고도 저런말을 하니,

본인이 내고싶을때 낸다라는 저 멘트도 그냥 자기가 여자이니깐

돈을 전혀 내지 않아도 된다라는 발상.

그냥 자기자신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 것이죠.

어설프게 밀당하는 모습도 너무 짜증스럽네요.

좋은남자를 만나고 싶다면 좋은 여자가 될 생각을 먼저해야합니다.

소개팅나가서 누군들 좋은사람 만나고 싶지 않겠습니까.?

좋은남자의 기준부터 한번 볼까요?

재벌? 잘생김? 매너? 사실상 저 3가지중에 한가지만 확실해도

엄청 감사해야합니다.

하지만 저런유형의 여자들은 저 3가지를 모두 갖추길 희망하는 것이죠.

저중에 2개정도가 만족이되도 약간 부족한 마음이 드는 여자들..

말로는 좋은남자를 바란다고 하지만 실체를 보면 완벽한 남자를 바라고 잇는것이죠.

바꿔 생각하면 남자도 그런 여자 만나고 싶습니다.

남자도 드라마속 여주인공처럼 예쁘고, 글래머에, 청순함에,

결혼을 하더라도 내조를 잘할것 같은 그런여자를 원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지극히 평범한, 하지만 알고보면 매력있는 사람들을 만나곤 합니다.

소개팅에서 한눈에 반해서 사랑에 빠지는건 정말 힘든 이야기입니다.

남자도 여자에게 사랑에 빠진것도 아니고 한번 만나보는건데,

왜 남자가 모든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지...

같이 실망했는데 말이죠..ㅎㅎ

당신앞에 앉아있는 그 남자가 정말 마음에 안들었고, 조건도 너무 안좋았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그 짧은시간 그 남자에 대해 모든걸 알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아까워한 그 만원도 안되는 돈 때문에,

정말 완벽한 남자를 놓치는 경우도 있으니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좋은남자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1만원의 매너를 보여주시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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