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여자란 파도와 같다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여자의 자부심은 마치 파도처럼 오르내립니다.

정말 기분이 좋아서 최고조에 이르렀다가도 갑자기 기분이 바뀌면 그녀의 파도는 사정없이 곤두박질칩니다.

그러나 이러한 추락은 매우 일시적인 것이죠.

맨 밑바닥에 도달했다고 느끼는 순간 그녀의 기분은 어느새 바뀌어 자기 자신에 대해 다시 좋은 감정을 갖게 됩니다.

그녀의 파도는 저절로 위를 향해 솟아오르기 시작합니다.

물결이 솟아오를 때 그녀의 사랑이 충만하지만, 파도가 꺼지만 마음의 공허를 느끼면서 사랑을 갈구하게 됩니다.

이렇게 밑바닥이 드러나는 때가 바로 그녀의 감정의 대청소를 하는 시간입니다.

만일 그녀가 부정적인 감정을 억압하고 있었거나, 파도가 올라갈 때 보다 많은 사랑을 베풀기 위해 자기 자신을 부인해 왔다면 파도가 내려갈 때는 그 부정적이 ㄴ감정들과 충족되지 못한 욕구가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때 그녀의 더욱 자기 문제를 이야기하고 상대로부터 이해와 공감을 얻고 싶어합니다.

내 아내 바니는 밑으로 내려가는 이 느낌이 마치 캄캄한 우물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여자가 자신의 우물 속으로 들어갈 때 그녀는 무의식의 세계와 어둡고 혼란스러운 감정 속에 스스로 침잠합니다.

거기서 그녀는 설명할 수 없는 감정과 분명치 않은 느낌들이 떼지어 몰려드는 것을 경험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어쩌면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내팽겨쳐진 듯한 외로움과 절망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물의 맨 밑바닥에 닿는 순간, 만일 자신이 살아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면 그녀의 기분은 이내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추락이 급작스러운 것이었던 만큼 그녀는 빠르게 위로 솟아올라 자기가 맺은 관계 속에서 다시금 사랑을 발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파도가 꺼지는 시기에 그녀는 풀이 죽거나 감정적으로 보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 파도가 맨 밑바닥을 칠 때 그녀는 마음의 상처를 받기 쉬운 상태가 되고, 사랑을 더욱 필요로 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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