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윙 때 샤프트는 45도가 적당하다

존 댈리, 요코미네 사쿠라, 김미현의 공통점은 무었일까요?

바로 톱스윙 때 클럽 헤드가 거의 땅 끝까지 오는 오버스윙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오버스윙을 하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거리를 내기 위해서죠.

댈리는 오버스윙으로 괴력의 장타자 소리를 들었습니다.

단신인 김미현과 요코미네도 오버스윙을 통해 단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스타가 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오버스윙은 오랜 연습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정확한 임팩트가 이루어지지 않아 장타로 연결할 수 없습니다.

사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많은 이들이 백스윙 톱 때 샤프트가 지면과 평평해야 하고 그립 끝이 목표를 향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까지 백스윙을 할 필요가 없다는 교습가들이 많습니다.

특히 아이언샷같은 경우는 45도면 충분하다는 이론을 펼치는 이들도 많습니다.

45도로 국한시킬 이유는 없지만 굳이 90도까지 스윙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렇다고 어깨 턴을 충분히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짧은 아이언의 경우 45도만 기울어져도 어깨 회전이 충분히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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